부치지 않는 편지 오동도 by 이문복 2015. 11. 14. 오동도 이 문복 어디선가 이름모를 새 한마리 꽃울음을 울고 있다 어쩌자고 저리도 붉게 꽃은 피었다 꽃송이채로 뚝뚝 지는지 해변으로 이어진 화사한 꽃길 고즈녁한 길위로 들키고 싶지않은 동백꽃 붉은 숨소리 나도, 천천히 물들어 붉어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수선화의 살아가는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부치지 않는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섬에서2 (0) 2015.11.14 안섬에서1 (0) 2015.11.14 향일암 (0) 2015.11.14 꽃보다 아름다운여자 (0) 2015.11.14 능골다방 (0) 2015.11.14 관련글 안섬에서2 안섬에서1 향일암 꽃보다 아름다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