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는 편안합니다"
하고 기도를 해보세요
이렇게 자꾸 자기 암시를 하면
외로워하는 마음의 습관을
바꿀수 있습니다
법륜스님의말씀중에서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일주일에 네번 한시간
집 가까운곳에 있는 물빛공원을 열심히 걷는다
건강을 위해...
요사이 외로움도 쓸쓸함도 많이 없어지고
마음도 편해졌다
세상사는일은 마음먹기에 달린것같다
낮에 걸던 길을
오늘은 저물녁 혼자 걷는다
시간은 왜 이리 빨리 흐르는지...
허허로운 가슴한쪽을
들락거리던 서늘한바람
슬며시 내어깨에 내려앉는 저녁안개
산허리를 돌아 걷고 있는
내발등위로 떨어지는 가랑잎
숨쉬는 것만으로도 충만해지는 시간들
하지만
이 좋은것들을 두고
먼저 떠난 누군가가 늑골에 스며들어
아프지만
미안하게
마음은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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